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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년, 윤달, 윤일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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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0건 조회 10,913회 작성일 15-09-15 08:10

본문

윤달(閏月)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여분의 달로 남는 날짜의 달이라고 할수 있다.

 

그래서 이 윤달에는 평소에 할 수 없는 가정의 일들을 많이 하는데 우리가 말하는 東, 西사방을 지키고 관장하는 대장군 즉 삼살방위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전해져오고 있는 것이다.

이 윤달을 맞이하게 되면 집을 고친다거나 평소 하기 어려운 산소 일을 하게 된다. 
윤달을 정하는 원칙과 예외가 있어 그에 따르다 보면 일정한 주기나 간단히 알 수 있는 규칙에 맞게 윤달이 오지 않는다.
동아시아에서 사용하는 음력은 태음태양력이고 해와 달을 모두 고려하며 월은 해가, 일은 달이 결정한다.

 

즉 24절기를 기준으로 월을 결정하고, 달의 모양으로 일을 결정한다. 태양-달-지구가 일직선이 되는 순간을 음력 1일로 정하므로 지구와 달의 운동을 모르면 그 달이 며칠까지 있나를 예측할 수 없다. 다음 달 1일은 또 태양-달-지구가 일직선이 된 날을 포함하니까 그 전날이 음력 말일이며 한달이 29일이 될 수도 있고 30일이 될 수도 있다.  

 

위 12가지 중 아무것도 안 들어간 달을 윤달로 정하며 예외로 한 해에 아무것도 안 들어간 달이 두 번이면 두 번째는 윤달로 하지 않고 앞에 있는 달의 다음으로 한다.  그런 때는 두 가지가 들어간 달도 생기는데 그 때는 춘분-2월, 하지-5월, 추분-8월, 동지-11월을 기준으로 순서에 어긋남이 없이 맞춘다. 이렇게 윤달을 넣다 보면 대충 19년에 7번이 들어가므로 평균적으로 2-3년에 한 번씩 윤달이 들게 된다.  

그리고 음력 날짜는 음력을 쓰는 나라가 각각 정한다.즉 태양-달-지구가 일직선이 되는 순간이 중국 시각으로 23시 반, 한국 시각으로 0시 반이면 이 달은 한국과 중국의 음력 날짜가 달라지게 된다. 

 

만일 24절기의 날짜가 그런 순간에 걸리면 한국과 중국의 윤달이 달라지는 수도 생긴다.

 

예로부터 윤달을 두는 방법이 여러 가지로 고안되었고 그 중 19태양년에 7개월의 윤달을 두는 방법을 19년 7윤법(十九年七閏法)이라 하여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이에 의하면 19태양년이 235태음월과 같은 일수가 된다.

 
19태양년=365.2422일×19= 6939.6018일 

235삭망월=29.53059일×235=6939.6887일  
차이 0.0869일=2.09시간  

윤달은 무중치윤법에 의해 24절기의 짝수번에 오는 우수, 춘분, 곡우, 소만, 하지, 대서, 처서, 추분, 상강, 소설, 동지, 대한같은 중기가 없는 달을 전월의 이름을 따서 윤달로 하고 1년중 2개의 무중월이 있으면 앞에 나온 무중월을 윤달로 한다.

 

따라서 하지에 가까운 달에 윤달의 분포가 많으며,겨울에는 1개월에 1절기 2중기가 들기도 하고, 2절기 1중기가 들기도 하여 좀처럼 윤달로 될 수가 없게 된다.

 

현재의 태양태음력에 의하면,동지를 음력 11월에, 춘분을 2월에, 하지를 5월에, 추분을 8월에 넣도록 정해져 있다.


윤달은 아래와 같은 해에 들어 있다.
2011년
2012년 3월
2013년
2014년 9월
2015년
2016년
2017년 5월

 

 

- 윤달이란 : 윤달은 음력에만 있으며, 음력에 한달이 더 있는것(음력 1년이 13달인때 추가된 1달)을 말하는데 3년에 1달 또는 8년에 3달(19년에 7달)의 윤달이 있다.


예): 음력 9월(혹은 어떤달) 다음에 음력 10월이 아니고 또 9월이 있는데 나중에 오는 그 9월이 '윤달' 이며, '윤9월' 이라고 한다.

 

 - 윤달에 태어난 사람이 음력으로 생일을 쇤다면 그 윤달의 본달(평달, 윤달의 전 달)의 그 날에 생일을 쇤다. 
예): 윤달 9월 7일에 태어난 사람은 매년 그 달의 본달인 음력 9월 7일에 생일이다.

 

 - 윤년이란 : 양력 2월달이 29일까지 있는해(양력 1년이 366일이 됨)를 말하며,4년에 한번 돌아온다. 윤년이 아닌 보통의 해(평년)에는 2월달이 28일까지 있다.

 

예): 양력 2월 29일에 태어난 사람이 양력으로 생일을 쇤다면 2월 28일에 생일을 쇤다.
(* 이 경우에 4년에 한번 생일이 돌아온다고 말한다 :양력 2월 29일은 4년에 한 번 돌아오므로)

  

- 윤달(閏月)

 

음력 1년 12개월 외에 간간이 끼어 있는 1개월.
음력 1달은 29.53059일(1년은 354.3일임)이고, 양력 1년은 365.2422일이므로 음력 1년은 양력 1년보다 약 11일이 짧다. 그러므로 3년에 한 달, 또는 8년에 석 달의 윤달(음력)을 넣지 않으면 안 된다. 만일 음력에서 윤달을 전혀 넣지 않으면 17년 후에는 5, 6월에 눈이 내리고 동지·섣달에 더위로 고통을 받게 된다.

 

예로부터 윤달을 두는 방법이 여러 가지로 고안되었다. 그 중 19태양년에 7개월의 윤달을 두는 방법을 19년 7윤법(十九年七閏法)이라 하여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이에 의하면 19태양년이 235태음월과 같은 일수가 된다.

 

19태양년=365.2422일×19=6939.6018일 235삭망월=29.53059일×235=6939.6887일 차이 0.0869일=2.09시간 여기에서 6939일을 동양에서는 장(章)이라고 하여 BC 600년경인 중국의 춘추시대에 발견되었고, 서양에서는 메톤주기라고 하여 BC 433년에 그리스의 메톤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장주기, 즉 메톤주기는 계절과 월상(月相)이 먼저대로 복귀되는 주기이다.

 

예로부터 윤달은 '썩은 달'이라고 하여, "하늘과 땅의 신(神)이 사람들에 대한 감시를 쉬는 기간으로 그때는 불경스러운 행동도 신의 벌을 피할 수 있다"고 널리 알려졌다. 이 때문에 윤달에는 이장(移葬)을 하거나 수의(壽衣)를 하는 풍습이 전해 내려왔다.

 

 - 윤년(閏年)

 

양력에서 2월이 29일까지 있는 해(1년이 366일인 해).
원래 2월은 28일까지 있는 것이지만, 만일 윤년이 없이 언제나 1년의 길이가 365일이라면 실제보다 0.2422일 짧아지므로(양력 1년은 365.2422일임) 점차 역일(曆日)과 계절이 달라진다. 그래서 4년마다 2월을 29일로 함으로써 4년간의 연평균 일수를 365.25일로 정하였다. 이 값은 실제보다 1년에 0.0078일이 길다.

 

그후 그레고리오력에서는 다음과 같은 치윤법(置閏法)을 정하고 시행하였다. 즉, ① 서력 기원 연수가 4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우선 윤년으로 하고, ② 그 중에서 100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평년으로 하며, ③ 다만 400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다시 윤년으로 정하였다. 이로써 1년의 평균길이를 365.2425일로 정하여 역에 썼으므로 실제의 1년보다 0.0003일이 길다.
이 그레고리오력에서는 400년간에 97년이 윤년이 된다. 한국에서는 1896년(건양 1)부터 태양력이 쓰였는데 이 역법은 그레고리오력이다. 그레고리오력이 현행의 태양력이다. 율리우스력은 한국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그레고리오력의 치윤법에 의하여 1900년은 평년이었고 2000년은 윤년이 된다.

 

 - 윤일(閏日)

 

양력에서 윤년에 있는 특별한 날(하루) 즉, 2월 29일을 말합니다.
양력에서는 1년이 365.24일이므로, 평년을 365일로 할 때, 400년에 97회의 윤일을 두어야 한다. 그런대로 완전하다고 할 수 있는 최초의 태양력은 BC 45년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알렉산드리아의 천문학자에게 명하여 만들게 한 율리우스력이다. 4년에 한 번씩 윤년을 두게 되었으나, 그로 인해 16세기에 이르러 약 10일간의 차이가 생겼다.

 

1582년 로마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는 그해의 10월 4일 다음을 15일로 함으로써 이를 시정하고, 400년에 3번 윤년이 되어야 할 해를 평년으로 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서력 기원 중 4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의 2월 마지막에 윤일을 두어 29일로 한다. 또한 100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 중 400으로 나누어 떨어지지 않는 해만은 평년으로 한다는 방법이 오늘날 거의 전세계적으로 채용되고 있다.


즉 남녀의 육체적인 문제를 놓고 보면 명확히 알수 있는데 이는 이 세상 만법은 정해진 자연의 법칙 속에서 잠시도 쉼이 없이 인간들을 비롯한 만물들로 하여금 태어나고 성장하고 멸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남자의 이치는 한번 정해진 것이 절대로 변경이 되거나 고쳐지지 아니하고 그 자리를 지켜주고 있으며 여자의 이치는 매월 매일 그 진리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여자의 월주기법을 우리는 달력(月歷)의 이치와 같다고 하여 월경(月經)이라고 한다. 이 월경(月經)이라는 진리는 생명 즉 우리 인간을 생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들이 똑같이 공유하고 있는 우주 만법의 진리인 것이다.
그런데 태양의 진리는 한번 정해지면 변하지 않기에 남자와 같다고 하고 있으며 달의 이치는 여자와 같이 매월 한번씩 변화하고 조화하는 것이기에 약간의 차이가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농사를 짖는다던가 무슨일을 할때에 그날의 운기가 좋은지 나쁜지를 알아보려고 그날의 일진(日辰)을 보게 되며 소위 남녀의 궁합 이라고 하여 태어난 사람의 생년월일을 맞추어 보고 선택을 하고 있는데 이 월력의 이치는 2년~3년에 한번씩 약 한달씩의 공백기가 생겨나게 되어있는데 이공백기가 바로 우리가 말하는 윤달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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